치위생 변화와 창조 노력 빛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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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변화와 창조 노력 빛 발했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0.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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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회, 15일 대전서 종합학술대회 성료…포스터 전시서 오상환 교수 최우수상 수상

 

'치위생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를 테마로 한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 이하 치위생학회) 2011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5일 대전보건대학 9동 대강의실에서 성료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박정란 회장, 한국치위생과학회 이현옥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는 진주보건대학 장계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소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임상예방의 치아의 재광화방법과 농촌지역 거주민들의 OHIP-14와 EQ-5D에 대한 내용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초청강연으로 인제대 의과대학 강신익 교수가 '치과윤리의 역사와 사례'를, 연세대 치과대학 김백일 교수가 '연구를 잘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국제문화대학원 학습코칭과 김을호 교수가 '자기 주도적 강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수법'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는 치위생과 교수 및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참가해 총15개의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포스터 심사를 통해 건양대학교 오상환 교수의 '외국의 치위생(학)과의 교육제도 현황'을 다룬 포스터가 최우수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치위생학회 원복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도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치위생학과의 표준교육과정안 개발에 관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치위생계가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치위생계의 새로운 화합과 도약을 준비하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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