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전문임상의(이하 AGD) 경과조치 필수교육 3차년도 교육이 다음달부터 2012년 12월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차년도에도 강의는 1~2차년도와 동일하게 일요일에 시행되는데, 총 128시간 16블록의 필수프로그램(기사 밑 표 참조)이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1~2차년도와 동일하게 ▲구강악안면외과학 ▲보존수복학 ▲근관치료학 ▲방사선학 ▲치주학 ▲소아치과학 ▲보철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최신 치과재료 ▲감염관리 ▲마취과학 ▲법치의학 ▲의사윤리가 마련된다.
또한 지원자 및 분과학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초학과 보험청구,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스포츠치의학 등이 새롭게 추가돼 주제가 더욱 다양화됐다.
특히,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는 강의에 대한 지역적 배려를 위해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지역거점도시 외에, 강의가 없는 주에는 회원들이 요구하는 지역에서 ‘One day program'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리교육의 경우 연자를 다양화해 지원자들에게 의료윤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과조치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임상실습이 병행되는데, 특히 AGD수련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이수해야 할 필수교육점수가 맣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김기덕 AGD수련위원장은 “임상실습 교육프로그램 신청서를 제출한 분과학회 및 AGD 수련기관에서 교육을 주관하게 된다”면서 “현재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해 대기상태이며, 많은 경과조치 지원자들의 요청이 있어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진행되는 임상실습은 ▲고정성보철학(11월 26일~27일) ▲가철성 국소의치학(12월 3일~4일) ▲CPR 이론교육 및 실습(12월 3일) ▲파노라마 판독실습 및 CT 판독(2012년 1월 15일) 이다.
AGD 필수교육 3차년도 강연 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