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네협 소속 치과네트워크 전원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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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네협 소속 치과네트워크 전원 탈퇴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11.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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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CDC어린이치과병원 끝으로 6개 치과 모두 탈퇴…“치계 ‘1인 1개소’ 원칙 반대론자 없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이하 대네협)의 유일한 치과 회원 병원으로 잔류했던 CDC어린이치과병원도 지난 25일자로 대네협을 공식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1인 1개소’ 원칙을 부정했던 대네협 내에는 치과 회원이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본지가 지난 23일자로 대네협 소속 6개 치과로 직접 확인한 결과, CDC어린이치과병원을 제외한 예치과, 이즈치과, 고운미소치과, 지오치과, 행복을 심는 치과 등 5곳은 이미 탈퇴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대네협을 탈퇴한 CDC어린이치과병원 관계자는 “1인 1개소 원칙이 강화된 개정안의 내용에 동의하나 아쉬운 점이 있어 좀 더 발전적으로 보완됐으면 한다”며 “개인의료법인 시스템의 도입 등 추가 개선점이 개정안에 반영되길 바란 것이지 1인 1개소 원칙에 반대할 생각은 없다.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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