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불꽃은 눕지 않는다’ 출판기념회서 민주당 관계자 등 800여명 성황…자서전 속 뚝심의 정치신념에 주목
신동근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의 자서전 ‘불꽃은 눕지 않는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관계자 및 각계 기관 단체장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영길 인천시장의 축사와 한명숙 전 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박영선 의원 등의 축하메세지를 담은 영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이번 신간 ‘불꽃은 눕지 않는다’에는 신 전 부시장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뚝심의 정치신념이 담겨있으며, 치대 재학시절 심민투위원장 활동기부터 졸업 후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펼친 시민운동 내역까지 그의 일대기가 고스란히 수록됐다.인천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인천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동근 전 부시장은 비교적 어려운 지역 여건 때문에 지역구를 바꿔보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을 끝까지 고수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신동근 전 부시장은 “시장실에 걸려있던 ‘적성보인(赤誠報仁)’이라는 문구처럼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진정과 정성을 다해 지역에 헌신하려 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그간의 기록들을 모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자서전을 출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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