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오스템 임플란트는 ‘세계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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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오스템 임플란트는 ‘세계일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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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향후 3년 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성 인정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의 임플란트 제품이 지식경제부에서 운영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수출상품 육성을 위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의 품목(3년 내 진입가능 품목 포함)을 선정해 기술∙디자인부터 금융, 인력, 해외마케팅, 홍보까지 정부에서 일관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오스템의 임플란트 시스템은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증대 및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한 오스템은 우수한 제품력과 해외법인에서 진행되는 AIC 임상교육 등이 해외 각국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해외부문 매출이 매년 큰 폭의 성장을 해왔다.

작년에는 7개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해 총 19개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직판체계를 구축했으며, 해외부문의 성장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은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표면기술 및 디자인 측면에서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오스템이 진출해 있는 해외 각국 현지치과의사의 제품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오스템 임플란트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시장의 경쟁에서 브랜드 공신력을 획득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은 2007년 6월부터 향후 5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우수 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차세대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2월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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