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골밀도에 따른 맞춤형 시술 가능…정확한 시술로 회복기간 최소화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애니리지 시스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메가젠의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품인 애니리지 시스템은 환자의 골밀도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프 스레드'(knife thread) 형태가 적용돼 잇몸을 뚫고 들어가는 날카로운 날 없이도 충분한 절삭력을 지니고 있으며 골밀도가 낮아 치조골이 약한 사람에게는 날 높이를 조절해 시술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위치를 잡아주는 진입가이드 부분이 장착돼 흔들림 없이 정확한 위치에 시술할 수 있으며 환자의 골밀도에 따라 적절한 구멍을 뚫어 임플란트와 치조골이 맞닿는 면적을 넓게 만들기 때문에 회복기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메가젠 손규석 부장은 "애니리지 시스템은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붙는 기간이 2주 정도면 충분해 기존 제품에 비해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했다"며 "우려와 달리 전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잠재 수요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동 제품이 향후 임플란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R52 장영실상은 우수한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국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로 매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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