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유니트체어 생산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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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유니트체어 생산 ‘1만대 돌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3.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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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능 및 디자인 바탕 8년 4개월만에 달성…2020년 3만대 생산 목표

 

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 이하 스카이)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생산이 마침내 1만대를 돌파했다.

스카이는 지난 2003년 10월 유니트체어 생산을 시작한 이후 8년 4개월만인 지난 5일 생산량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카이 측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1만대 돌파가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참고로 스카이의 유니트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 영국, 호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세계 40여 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국제품질인증인 ISO 9001, 유럽의 CE 마크를 획득했으며 미국의 FDA, 러시아의 GOST 등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특히 스카이는 그동안 장애인진료 단체 등에 33대의 유니트체어를 기증하는 등 사회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해 치과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받아왔다.

스카이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생산 1만대 돌파 기념으로 장애인시설 등에 기증을 하고 보상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보상판매는 유니트체어 W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고제품에 대해 상당 금액을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말 의료기기 전문회사 HDX의 자회사로 편입된 스카이는 올해 3천대 판매 및 국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3만대를 생산,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아래 생산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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