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지난 2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특수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와 재활시설 보건관련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국립재활병원 심선주 치과과장의 ‘장애인의 구강환경관리’와 시립아동병원 심수현 치과과장의 ‘장애아동의 구강관리요령’등의 연제가 마련됐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김경선 이사는 “최근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구강건강 홍보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에도 보건관련인력을 대상으로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장애인 구강건강 향샹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