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ADR 성공 개최 노력 ‘눈코 뜰 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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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ADR 성공 개최 노력 ‘눈코 뜰 새 없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3.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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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R, 6월 브라질 IADR 총회서 우수한 한국 치의학 수준 적극 홍보…국내서 100여명 이상 참석

 

▲ 신상완 회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 한국지부(회장 신상완 이하 KADR)가 오는 2016년에 IADR 세계학술대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신상완 회장 등 임원진들이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상완 회장은 당장 오는 6월 20일부터 4일 동안 브라질의 명소인 이구아수 폭포에 위치한 Bourbon Hotel과 Mabu Hotel에서 개최되는 IADR 세계학술대회에 지부 임원 뿐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IADR 회원국들에게 한국 치의학의 발전된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브라질 이구아수 학회에는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국내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발표 신청과 함께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학술대회 기간 중 20일 저녁에는 IADR회장단이 참석하는 '한국의 밤'(Korean Night Reception)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와 남미 관광코스와 연계된 여행상품을 별도로 마련해 가족동반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발표자의 경우 4월 20일까지이며 일반 참가자는 5월 4일까지다.

이번 브라질 IADR 학회 참가 및 관광 상품 프로그램 등 상세한 정보는 KADR 홈페이지 (www.iadr.or.kr)와 본부 홈페이지(www.iadr.org)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KADR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Basic & Clinical Roadmap in Regenerative Dentistry'에 대해 ㅇ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석학 연자로 미국 UCSF 대학의 Ophir Klein 교수(Director, Program in Craniofacial and Mesenchymal Biology)와 일본 JADR 학회장이기도 한 Shinya Murakami 교수(Chairman, Department of Periodontology, Osak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ntistry)를 초청해 세계 치의학의 현재와 비전에 대한 고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KADR 측은 "기존 학술대회에 비해 발표자 수와 연구분야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다양한 강의 주제를 선정해 흥미로운 학술토론의 장을 마련코자 준비 중"이라며 "특히 기초치의학과 임상치의학을 다학제적(interdisciplinary) 개념으로 접목시켜 관련 연구 성과와 임상술식을 토론할 수 있는 특별한 세션을 구상하고 있어 색다른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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