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학회 신임회장에 ‘이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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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감염학회 신임회장에 ‘이종호 교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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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예방치과학회와 공동 춘계학술대회 개최…150여 명 참석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김용성)가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가나가와 치대 예방치과 Tatsuo Yamamoto 교수가 tooth pik 방법의 칫솔질을 통한 치은, 치주염 관리에 대한 기초적, 임상적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일본 교토 개원치의인 재일동포 3세 김명선 선생이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구취환자 진료법을 증례별로 소개했고,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과대 Sengphouvanh 학장이 라오스의 구강보건 현황과 불소식염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일본 동경 치대 구강증진과 Kawaguchi Yoko 교수는 대재해시 치과분야의 구호대책 방법을 소개했고, 아주대 치과 백광우 교수는 장애 아동에 대한 예방진료 기준을 제시했으며, ㈜인술 손상익 이사는 치과에서 HIV 및 HCV 조기 발견 및 감염환자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자유연제로 전국 각 대학 및 개원가에서 참여해 예방진료 분야 7개 연제, 감염관리 분야 6개 연제를 발표했다.

한편, 행사 도중 열린 정기총회에서 예방치과학회는 4대 회장에 아주대 백광우 교수를 선출했으며, 치과감염학회는 서울 치대 이종호 교수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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