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어버이날 맞아 진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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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어버이날 맞아 진료봉사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5.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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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방문 구강검진 등 진행…40여 명 어르신 진료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은 어버이 날인 5월 8일을 맞아 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방문해 진료봉사를 벌였다.

이번 진료봉사는 어르신에게 섬김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된 '섬김과 나눔의 카네이션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치과의사(이진영) 1명과 치과위생사(박유미, 조은지) 2명이 진료팀으로 참가했다.

진료팀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보철 상담 및 틀니 사용 시 주의사항, 틀니 세정제 사용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진료팀 이진영 전공의는 "오늘 진료를 받으신 분들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틀니를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다"며 "어버이날과 맞물려 드실 것 못 드시고 자식들을 키워내셨을 그 수고와 사랑에 절로 고개가 수그려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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