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치과의사들 “국내 치의학 수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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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치과의사들 “국내 치의학 수준 최고”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5.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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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미얀마 치과의사 초청 4주간 임플란트 연수회 성료…전반적인 치과임상 교육 전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주최하고 G10 Life Science & Culture Forum이 주관하는 제5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성료했다.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 연수회를 위해 미얀마 치과의사 6명이 조선대치과병원을 방문했으며 조선대치과병원과 목포 예닮치과를 오가며 임플란트 수술, 보철치료, 보존(신경)치료 등 전반적인 치과임상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김병옥 병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연수회 수료식에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국내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과정과 임상 기술을 미얀마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미얀마 치과의사들이 자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 측은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통해 우수한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시아의 임플란트 교육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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