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지난 24일 오전 리베라컨트리클럽에서 제27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치 자선골프대회에는 챔피온조 75명, 핸디캡조 60명 등 총 135명이 참가했으며, 동국제약 등 17개 업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인전 챔피온조에서는 동작구회 한철민 원장이 73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금천구회 임종호 원장이 7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핸디캡조에서는 강남구회 나성식 원장이 우승을, 동작구회 김성형 원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온방식으로 진행된 시니어부는 최욱환 원장이, 여자부에서는 전혜림 원장이, 내빈 및 임원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영찬 회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장타상으로는 체리코스에서 용산구회 김세진 원장이 260m로, 레이크코스에서 스카이덴탈 안병일 대표가 230m로 우승을 차지했고, 근접상으로는 파인코스에서 중구 이광륜 원장이 16cm로, 밸리코스에서 노원구회 정제오 원장이 120cm로 우승을 차지했다.

행운상은 은평구회 태경석 원장이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강동구회가 우승을, 양천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