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신임대표이사 임충혁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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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신임대표이사 임충혁씨 취임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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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영입으로 과학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네오바이오텍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대표이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전격 교체했다.

새롭게 영입된 임충혁(任忠爀)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이수한 전문경영인으로 외환은행 경제연구소 및 NHN그룹의 자회사 ㈜폴에버의 총괄이사로 네이버리서치 사업부문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경력의 소유자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BT산업은 사람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인간의 창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너무 멋진 세계라고 생각한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위험이 공존하는 벤처산업, 그 첨단에 있는 BT 산업의 경영인으로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또한, 2005년 네오바이오텍은 “일등 임프란트를 서비스하는 일류회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적인 경영시스템으로 BSC를 구축하는 시기가 될 것임을 알리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005년 시스템 구축기, 2006년 도약기를 거쳐 2007년에는 서비스품질 수준 및 시장점유율 기준 Top3에 진입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기를 잃지 않는 절대 긍정의 사고와 서로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열린 마음" 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취임 소감을 마무리했다.

2005년 새로운 비전 선포와 더불어 전문경영인 도입으로 변화될 네오바이오텍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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