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업계 참여 속에 열린 KIME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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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업계 참여 속에 열린 KIMES 2005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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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20일까지 4일간 COEX 3개관에서 개최
한신메디칼, 포인트닉스, 포인트메디칼, 쎔텍, 오리엔트 엠지, 비스코, 이수유비케어 등의 치과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5)가 지난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됐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05 전시회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 전관 그리고 3층 대서양관 전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총 2만8천746㎡(8,696평)의 규모로 열렸다.

KIMES 2005에는 치과기기를 포함하여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 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물리치료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안과기기, 중앙공급실장비, 의료정보, 한방기기, 건강관련기기, 제약, 의료용품, 소모품 등 의료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 국내 의료 관계인은 물론 해외바이어에게 많은 의료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KIMES 2005 전시회에서는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하여 미국 139개사, 독일 89개사, 일본 74개사, 이태리 30개사, 대만 29개사, 중국 2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가하는 사상최대의 규모로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천여기종 2만여 점이 전시 소개됐다.

주최 측은 내국인 4만여 명과 해외바이어 7천여 명이 내방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2만여 건의 상담에 2천2백억 원의 내수효과와 5천2백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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