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05 조직위 전시참가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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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05 조직위 전시참가비 ‘결정’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5.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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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회원사는 180만원, 비회원사는 200만원
전시참가비 납부 기간 내 입금할 경우 5% 할인

KDX 2005 전시 참가 부스비가 마침내 결정됐다.

제3회 KDX 2005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치재협 대회의실에서 본부장회의를 개최해 KDX 2005 전시 부스비 및 발대식 일정을 확정지었다.

KDX 2005 참가비는 회원사의 경우 1부스에 180만원, 비회원사는 1부스에 200만원으로 전시참가비납부기간(미정)안에 참가비 50% 입금하면 부스비를 5% 할인해 주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전시참가업체들의 경우 50%의 전시참가비를 납부 기간안에 입금할 경우 5%의 전시참가비용을 할인받게 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DX 2005는 사상 최저의 전시참가비로 최고의 전시장소에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본부장 회의에서 오는 4월 22일 오후 5시 30분 힐튼 호텔에서 KDX 2005 발대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치재협 집행부의 변화로 발대식은 지난해보다 한 달여 늦게 개최되며, 때늦은 발대식 개최는 KDX 2005 전시회 업무진행에 약간의 차질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KDX 2004를 통해 치과인들에게 이미지 제고가 된 상태이고, 해외전시 참여시에도 해외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놓은 상태라 전시회 개최에 별다른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집행부의 변화로 시기가 약간 늦춰졌지만, 모두가 합심해 남은 5개월 동안 최선을 다 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못 박았다.

아울러 조직위는 “전시만 해 놓고 치과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인 전시회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해외바이어 등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참가하여 신재료와 신장비의 대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효과적인 전시회 방법으로 “KDX를 공연문화와 접목을 시켜 전시업자나 참가자 모두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면서 “효율적인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야하며, 특히 전시와 학술 두 분야를 특화시켜 내용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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