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동문축제 ‘아라미르제’ 성료
상태바
강릉원주치대 동문축제 ‘아라미르제’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09.24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9일 동문의 밤 행사에 재학생 및 졸업생 300여명 참석…동문회 정총서 ‘이병우 차기회장’ 선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규태)의 새로운 동문축제인 ‘제1회 아르미르제’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르미라제는 강릉원주치대 응원구호로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동참하는 ‘니사랑제 동문의 밤’ 행사의 새로운 명칭이다.

동문 및 재학생, 교수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비롯해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날 진행된 학술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전면 실시된 70세 이상 노인틀니 급여화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치협 상대가치 개정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이 ‘관리자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건강보험’을,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보험틀니 임상단계별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 때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은 ‘치과병원의 조직관리와 네트워킹’이라는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한 주요 요건을 설명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학술대회 뒤 이어진 제9차 동창회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부터 임기를 맡을 제5대 차기동창회장으로 이병우 동문(2기)이 선출됐으며, 회무 및 재무보고와 예산안 의결이 진행됐다.

아울러 축하공연에서는 하게 방학기간 동안 실력을 닦은 재학생들의 멋진 무대가 이어졌으며, 동아리 또는 기수별로 친목 도모의 시간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