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ime Loading’ 술식의 돌풍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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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ime Loading’ 술식의 돌풍 이끌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2.10.0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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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네오바이오텍 국제 심포지엄 대성황…임플란트·CAD/CAM 등 미래 치과 패러다임 제시도

 

미래 치과 패러다임의 로드맵을 미리 알아보는 국제 규모의 심포지움이 국내외 참가자 1,500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개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은 지난 7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국제 심포지엄 개최하고, 임플란트·CAD/CAM 등 미래 치과 패러다임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허영구 원장의 ‘Anytime Loading’ 이론제시와, 해외서도 명성이 자자한 Dr. Mauris Salama가 해외연자로 참석해 수준 높은 임상노하우를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치과의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최 전부터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AnyTime Loading에 적합하고 99%의 성공률을 보이는 네오의 주력상품인 IS-II active Implant를 비롯,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도 심포지움을 통해 대거 공개돼 향후 미래 치과 패러다임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치과기공사 파트도 동시에 진행, ‘협력’을 통한 치과치료 솔루션도 제시했다는 평도 얻었다.

임플란트 단계별 솔루션 제시

이번 심포지움은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Much Safer, Faster & Simpler)’를 주제로 임플란트 단계별 솔루션과 CAD/CAM을 활용한 미래 치과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서 폭넓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Dr. Mauris Salama가 연자로 참석해 심포지움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Dr. Mauris Salama는 오전엔 ‘Advanced Soft & Hard Tissue Managemen’를, 오후엔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단계별 솔루션과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네오 제품의 매니아답게 Sinus Lift 시술 시에는 네오바이오텍의 SCA Kit, SLA Kit를, GBR 시술에는 CTi-mem, ACM, GBR Kit, Tent Screw 등 네오의 제품을 활용한 술식노하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alama 교수는 ‘Advanced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강연에선 ▲Lateral & Vertical Bone Augmentation with Particulated bone ▲Clinical Application of Ti membrane ▲성공적인 GBR을 위한 Soft Tissue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AnyTime Loading’ 이론에 강연장 ‘들썩’

Dr. Mauris Salama의 오전강연이 심포지움의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면, 허영구 원장의 ‘AnyTime Loading’ 이론 강연은 학술향연의 방점을 찍을 만큼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특히 네오의 IS-II active를 이용한 술식이라는 점을 강연 전 참가자들에게 알려, 제품에 대한 이해와 술식에 대한 신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효과도 얻었다.

허 원장은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식립 후 2~6주가 안전성이 가장 취약해 Loading이 제한적”이라며 “임플란트 디자인과 나사산의 형태, 표면처리 등을 통해 (골 손실 등을) 극복해 Loading 취약시기를 없애고 언제든지 성공적인 Loading이 가능토록 한 것이 AnyTime Loading 이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네오의 IS-II active는 역나사형 Thread와 Tapered 디자인 등 강한 초기 고정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구조와 S.L.A. Surface로 임플란트와 뼈가 결합하는 Osseointegration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라며 “CMI IS-II active가 언제든지 Loading이 가능하다는 것이 GAO Group의 AnyTime Loading 이론”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임플란트 & Advanced Surgery

이번 심포지움에서 해외연자인 Dr. Mauris Salama와 ‘AnyTime Loading’ 이론을 제시한 허영구 원장의 학술강연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 연자들의 주옥같은 강연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돼 참가자들의 임상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스트레스 없는 디지털 임플란트’를 메인 주제로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 고대 임치원 권종진 교수는 ‘100% 안전한 Loading 시기, 어떻게 결정하나?’를 통해 기존 임플란트 로딩시기인 Imediate Loading, Early Loading, Conventional Loading 중 Loading 시기를 측정하는 방법과 이를 개선할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이어 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에서 활용방법’에 대해 수복 치의학 부분에서 도입·활용되고 있는 CAD/CAM과 CAD/CAM을 이용한 Titanium 지대주 디자인 및 보철물 제작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가톨릭대 임치원 윤현중 교수는 ‘Minimally Invasive Crestal &Lateral Sinus Augmentation’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 후 감염률을 줄이는 방법과 상악동 골이식술의 핵심등 고난이도 술식에 대한 정리를 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희 치대 이백수 교수는 ‘Particulated Bone과 Ti mesh를 이용한 Ridge Augmentation’을 강연을 통해 골이식 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Ti mesh를 사용한 증례를 제시했다.

신제품 출시로 전시부스 ‘인산인해’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노하우와 디테일한 커리큘럼이 학술열기를 고조시켰다면, 심포지움 내에 펼쳐진 전시부스는 치과치료의 미래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신제품들이 부스 곳곳에서 공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심포지움에선 보철 키트, 액세서리 키트 등 기존에 없었던 제품들이 출시돼 환자 Scanning부터 surgery, 보철,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핸즈온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가 직접 네오의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보고 듣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는 “이번 심포지움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의 솔루션을 알아보고 네오에서 출시한 신제품 공개, 그리고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네오의 기치와 제품 퀄리티를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해외시장에서 ‘Neo Style’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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