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치대 17개팀 참가한 학술경연대회서 참가팀 2팀 모두 수상 영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6일 전북대 치전원에서 열린 제14회 저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학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총 17개팀이 참가했으며, 연세치대에서도 2개팀이 참가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세치대는 참가대학 중 유일하게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그간의 학술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세치대 본과 1학년 정현진 외 4명이 ‘치과용 OCT를 이용한 새로운 치아균열 진단 시스템’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본과 1학년 김예림 학생 외 3명은 ‘수종의 MTA 사용 후 발생하는 치아변색의 평가와 미백 치료의 효과’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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