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가 궁금한 14가지 ‘해결책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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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가 궁금한 14가지 ‘해결책 보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12.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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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제7회 학술대회 사전등록 오픈…내달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준비위 구성으로 전문성 높여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 내년 1월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2013샤인덴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학술 강연을 진행하면서, 엄선된 연자와 치과계 주요 임상 트렌드의 맥을 정확히 짚어내는 주제로 큰 호응을 얻으며,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치과계 학술 행사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성무경 준비위원장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 6명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을 엄선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준비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성무경 원장을 비롯 손윤희 원장(손윤희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치과),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 김성준 원장(구정치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해 총 7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무경 위원장은 “현재 일선에서 개원해 모든 분야를 두루 진료하고 있는 임상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토픽으로 선정돼야 한다”면서 “샤인덴탈 학술대회의 역할은 임상의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개원의의 입장에서 제시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렇듯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실제 진료에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임상 문제들의 해법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게 문제되지 않아 그냥 묵과했다거나 나만 모르고 있나 망설여져 차마 묻지 못했던 여러 술식과 재료 사용법 등을 검증 받고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활용법을 제안하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7회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Session A, B, C로 나눠 총 14개의 엄선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Session A 첫번째 강연은 ‘치과용 시멘트, 당신의 선택은? ; 무엇을 언제 어떻게 적용할까?’란 타이틀로 계속해서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 치과용 시멘트에 대해 다루며, 임상 증례 별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적절한 시멘트의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은 서울대 치과보철과 김성훈 교수가 맡아 치과용 시멘트의 종류 및 작용 기전, 선택 기준, 사용상 주의 사항까지 꼼꼼하게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 강연은 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가 ‘총의치, 그 힘든 여정의 길잡이’란 타이틀로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틀니 전면 시행에 맞춰, 총의치 제작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진료 단계별로 상세히 다루게 된다.

이어 ‘구치부 Zirconia 수복 ; 지대치 형성에서부터 합착까지’란 주제로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이 임상적용 Guide-line이 별로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치부 Zirconia 수복에 대해 지대치 형성, Contact 및 교합 조정 기구와 시술 시 주의사항, Polishing 기구, 강도에 따른 대합치 영향, Cement 선택 및 합착 등 임상에서의 고려 사항을 빠짐없이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가 ‘통증 및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선택’을 주제로 구강건조증이나 BMS 등에 쓰이는 국소도포용약물, 신경병변성동통에 활용되는 약물, 다양한 소염진통제의 부작용과 상호작용 등 상세한 약물 선택 가이드와 활용 방법 등 그동안 흔히 들어볼 수 없었던 내용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ession B 첫번째 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 신수정 교수가 맡아 ‘근관치료의 진단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대처’란 타이틀로, 다양한 접근방법이 존재하는 다단계의 근관치료 과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답답한 순간들에 대해 Q&A 방식으로 진행해 교과서나 수업시간에도 해결할 수 없었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줄 예정이다.

두번째 강연은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기구와 재료선택’으로 서울하이안치과 이승준 원장이 원칙과 근거에 입각한 근관치료의 기구 및 재료 선택 가이드를 제안해 준다.

이어 서울 아산병원 보존과 김미리 교수는 최근 One-visit apexification 이나 근관이 크고 근단공이 넓은 직선의 근관에 사용이 늘고 있는 MTA 시멘트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Session B 마지막 강연은 ‘Bonding System 제대로 알고 쓰기’란 타이틀로 서울대 장주혜 교수가 강연을 맡아, 접착을 통한 심미 수복 시술 비중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 이와 더불어 너무나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본딩 시스템 재료를 제대로 알고 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임상가의 입장에서 실제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특히 Session A, B 마지막 시간에는 ‘구치부수복 100분 토론’을 통합강연으로 마련해,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구치부의 수복에 대해 ‘Composite vs Ceramic’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Tooth color restoration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고민을 이번 100분 토론을 통해 속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Composite과 Ceramic 각각의 임상적용에 대해 Guide-line과 Protocol을 가지고 있는 청산치과 황성욱 원장과 가야치과병원 이상엽 원장이 맡았으며, 본격적인 토론은 손윤희치과 손윤희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정원 원장(서울본치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이 패널로 합류해 다양한 Case에서 연자들이 선호하는 수복 옵션과 그 이유 및 방법에 대해 치열하면서도 흥미로운 토론을 유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매년 진료스탭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이번에도 임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하여 진료스탭의 학술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김남윤치과 김남윤 원장이 연자를 맡은 ‘우리 의원 스켈링 & PCI(Plaque Control Instruction) Upgrade’와 목동부부치과 이정현 실장이 꼼꼼하게 짚어주는 ‘성공적인 Rubber 인상채득을 위한 임상 Tips’ 임상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덴탈리어아카데미 홍선아 원장이 ‘두려운 현지실사! 왜 나올까요?’라는 타이틀로 자율시정 통보제도와 지표연동관리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게 풀어 줄 예정이다.

또한 사람사랑 서울치과병원 김영삼 원장이 ‘덴처 보험시대 대비 총의치 보험청구 완전정복’이란 타이틀로 총의치 제작, 수리 및 조정 청구 방법과 더불어 보철치료와 연관된 보험청구에 대해 두루 살펴봄은 물론 2013년 건강보험의 큰 변화와 대처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줄 예정이며, ‘연애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잘한다’라는 부제가 달린 ‘funfun 한 연애 feel 살기’란 흥미로운 강연도 준비돼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샤인덴탈은 지난 10일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오픈했으며, 등록신청은 샤인덴탈 홈페이지(www.shinedental.com)에서 세션별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고,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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