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의학연구학회(이하 KADR) 회장인 고려대학교 신상완 교수가 지난 14~15일 일본 리이가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치의학연구학회(회장 무라까미 이하 JADR) 60회 학술대회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ADR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IADR 회장인 미국 알라바마대학 MacDougall 교수와 신상완 교수, 오사카대학 Hayashizaki 교수가 특별연자로 초청됐으며, 3개 심포지움과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신상완 교수는 첫날 ‘Long-Term Treatment Outcome and current Perspective in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 골유착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접근방법의 현재까지의 치료결과를 알려주고 미래의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에서는 서울대 민병무, 안진수, 한동헌 교수와 경희대 주성숙 교수 등과  전공의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14일 저녁 진행된 JADR 만찬회에서 신상완 교수는 KADR를 대표해 JADR의 60주년을 축하했고, 2016년 한국에서 열리는 IADR 학술대회에 적극적인 지지와 많이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내년 3월 20-23일 미국 시애틀 컴벤션선터에서 91차 IADR 학회가 열리며, 8월 21-23일 제2회 IADR 아시아태평양지부 학술대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