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치과병원, 1회 QI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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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치과병원, 1회 QI경진대회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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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팀 발표 치과보존과 1등 선정…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발표작 치과의료관리학회 우수포스터 선정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석)은 지난 11월 19일 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Q.I계획서를 제출하고 약 7개월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동한 10개팀 중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내용은 ▲치과보존과 ‘처방오류 개선을 통한 진료수입의 증대’ ▲소아치과 ‘Band&Loop 당일진료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 ▲임플란트센터 ‘임플란트관련 수술동의서와 치료비용 동의서 작성률 100% 달성’▲치과교정과 ‘교정환자 장비별 주의사항에 대한 유인물제작 및 배포를 통한 장치착용 극대화를 도모한 만족도 향상’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예약 안내서비스를 통한 내원율 향상’ 등이었다.

Q.I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하여 1등 치과보존과, 2등 장애인구강진료센터, 3등 임플란트센터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병원에서 선정된 3가지 주제는 지난달 8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주관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제3회 치과의료 Q.I학술대회’에 각각 구연 및 포스터로 참가해 타 기관과 서비스 질 향상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 중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출품작은 총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3팀 포스터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김기석 병원장은 다음해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본원 내원고객에 대한 만족도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병원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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