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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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과병원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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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경진대회서 치과보존과 1등…장애인구강진료센터도 치과의료관리학회 Q.I학술대회서 수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석)은 지난해 11월 1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제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진 및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Q.I계획서를 제출하고 약 7개월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동한 10개팀에서 선정된 5개팀의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내용으로는 ▲치과보존과 ‘처방오류 개선을 통한 진료수입의 증대’ ▲소아치과 ‘Band&Loop 당일진료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 ▲임플란트센터 ‘임플란트 관련 수술동의서와 치료비용 동의서 작성률 100% 달성’ ▲치과교정과 ‘교정환자 장비별 주의사항에 대한 유인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한 장치착용 극대화를 도모한 만족도 향상’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예약 안내서비스를 통한 내원율 향상’ 등이 단상에 올랐다.

시상식에서는 Q.I위원의 심사를 통해 1등에 치과보존과, 2등 장애인구강진료센터, 3등 임플란트센터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이날 수상한 세 가지 주제는 12월 8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주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제3회 치과의료 Q.I학술대회’에 각각 구연 및 포스터로 참가해 타 기관과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 중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출품작은 우수 3팀 포스터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석 원장은 “올해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본원 내원고객에 대한 만족도 및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병원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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