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新 고졸시대’ 기여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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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新 고졸시대’ 기여 대통령 표창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2.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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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서…13개 특성화고 치과조무과 설치 지원 공로 인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지난달 30일 ‘치의보건간호과 양성·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치협은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13개(현재 20개) 보건계 고등학교(특성화 고등학교)에 치과조무과를 설치하여 고졸자 채용직군의 다변화를 통한 보건의료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치협은 ▲치과조무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중 선정된 학교에 실습 치과기자재 시설 지원 ▲치과조무 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학생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알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산학 겸임 교사 인력 수급과 인건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치협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보건의료계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우수 치과조무 인력양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환경 마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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