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에서 바라보는 설측교정치료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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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에서 바라보는 설측교정치료 효율성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3.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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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측교정학회, 내달 14일 학술대회…일본 설측교정학회 Sana 회장 참석해 한·일 설측교정 견해 공유도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기초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한단계 심화된 치료컨셉 정립을 위한 학술지견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 이하 학회)가 오는 4월 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 6회 대한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Basics for advanced Lingual Orthodontics’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설측교정치료의 기초적인 사항을 새롭게 Review하고, 다양한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일본 설측교정학회 Masatoshi Sana 회장이 학술대회 연자로 참석, 일본 설측교정에 대한 기초와 심화 치료기전을 제시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국내 기라성 임상가들이 연자로 대거 참여해 설측교정의 최신 지견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지견도 펼칠 전망이라, 설측교정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첫 포문을 열 일본 설측교정학회 masatoshi Sana 회장은 ‘Raise the quality of Lingual Orthodontics: Everything from set up to detailing’을 연제로 일본 설측교정치료의 Basic & advanced technique에 대한 경향과 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서 초이스치과 최연범 원장은 ‘Straight lingual bracket: CLB’를, 예이랑치과 주상환 원장은 ‘Incognito, Why?'에 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남종삼 원장은 ‘Ideal set up for lingual orthodontics’를, 박선규 원장은 ‘설측 교정 환자에서 전략적인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사용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설측교정치료 시 주의사항과 대처방안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

아울러, 닥터스마일 치과 조형준 원장은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를 통해 3D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 설측교정 치료방법을, 연세 치대 이기준 교수는 ‘Lingual self-ligation bracket-addiction to convenience’를 연제로 자가결찰브라켓을 활용한 설측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설측교정학회 관계자는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견이 활용되는 가운데, 설측교정의 기초를 되돌아보고 한단계 심화적인 치료방안을 모색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설측교정을 위한 지견이 펼쳐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1일까지이며, 등록비용은 사전등록의 경우 회원 8만원 비회원 10만원 전공의 5만원이며 현장등록은 회원 10만원 비회원 12만원 전공의 6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홈패이지(www.kalo.or.kr)나 주상환 총무간사(02-433-3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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