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서여치)가 지난 14일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여치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고로 서여치는 올해에도 메인행사로 자리한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해 가을기행, 송년의 밤 등 훈훈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성원을 얻었다. 특히 허윤희 회장은 자신이 공약했던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 선교병원을 방문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총회 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통찰-스키너의 쥐와 쾰러의 침팬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