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조직개편 구강부서 ‘명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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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조직개편 구강부서 ‘명맥 유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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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4실·5국·14관·64과로 조직개편…김국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 12개 과장급 인사 단행도

 

박근혜 신정부 들어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지난 23일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4실 3국 16관 64과 1팀’에서 ‘4실 5국 14관 64과’로 변경됐으며, 정원도 3,024명(본부 746명)에서 3,009명(본부 731명)로 조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결재단계의 축소를 통한 행정효율성 제고, 적정 통솔범위 등을 고려해 현행 정원 및 기구 범위 내에서 ‘실·국·과’ 단위 기구를 재편성했다”고 원칙을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의 명칭이 ‘인구정책실’로 변경됐고, ‘건강보험정책관’이 ‘건강보험정책국’으로, ‘연금정책관’이 ‘연금정책국’으로 개편됐다.

또한 사회서비스일자리과와 장애인서비스과가 신설됐고, 민생안정과가 사회서비스일자리과로 기능이 대체 조정됐다. 또한 자립지원과의 소관업무가 사회서비스정책관에서 복지정책관으로, 행정관리,규제․법무가 기획조정실장 직속에서 정책기획관으로 이관됐다.

한편, 복지부는 26일자로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 남점순 서기관을 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에 발령내는 등 12명의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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