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SIDEX 올해도 기록 갱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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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SIDEX 올해도 기록 갱신할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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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사전등록 내달 12일 마감…개원가 눈높이 맞춘 40여 강연 마련·911개 부스 전시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오는 5월 3일~5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3년 종합학술대회 및 제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3) 사전등록이 다음달 12일 마감된다.

5월 4일~5일 양일간 진행되는 SIDEX 종합학술대회는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 보완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된다.

‘자연치아 살리기’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Digital Dentistry’ 심포지엄, 틀니 보험화 시대를 대비하는 총의치 및 국소의치 강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턱관절 관련 강연은 물론, 보존, 보철, 교정, 치주, 방사선, 임플란트 등 치의학 전반에 걸쳐 개원가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해외 치과의사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조직위원회 측은 학술대회 기간 양일간 영어 동시통역을 진행해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참여하는 강연방식을 지향하고 있는 SIDEX 종합학술대회의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건강보험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보험청구 핸즈온은 물론, 엔도 핸즈온까지 실제 개원가의 피부에 와닿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딱딱한 학술대회 분위기를 지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양강좌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관리, 필라테스, 여행,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영어, 골프 원포인트 레슨, 메이크업, 마케팅, 치과의사 건강관리 등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기공사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는 SIDEX 종합학술대회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SIDEX 201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COEX C홀과 D홀에서 301개사 911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SIDEX 2013에서는 기념가방을 비롯한 등록그념품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4일과 5일 두차례에 걸쳐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또한 4~5일 가족을 위한 놀이방과 물품보관소가 운영되며, 어린이날에 맞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엑스 각종 공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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