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LED 무영등 메디칼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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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LED 무영등 메디칼도 주목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3.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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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KIMES2013서 LUVIS 선봬…제품 상담·현장 계약 600여 건 체결 등 치과용 LED의 메디칼 시장 진입 청신호 밝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치과용 LED Light 루비스가 메디칼 수술용 무영등 시장 진입의 청신호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2013)’에 참가, 치과용 LED 루비스를 선보이며 전시회에 참가한 유수 메디칼 업체들과 어깨를 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루비스 신모델 M100과 L100을 포함해 LED Light가 적용되는 수술실 디자인에 맞게 제작된 Mobile Type, Wall Type, Ceiling Type 등 총 9개의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저연색 LED·할로겐 광원과 루비스의 LED광원을 비교할 수 있는 시연공간을 부스내에 마련해 자연광과 유사한 루비스의 LED 광원을 부각시켰다.

특히, KIMES 2013에서 선보인 새 모델인 M100와 L100은 무영등 2개를 동시에 활용하는 외과의 특성을 살린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23일 컨퍼런스룸에서 ‘LED가 적용된 의료용 수술등 및 진료 등의 활용’을 주제로 Slot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루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루비스 개발자인 LED사업부의 문창규 차장이 연자로 나서 ▲LED가 무엇인지 ▲의료용 LED 적용의 장점 ▲LED와 기존 Halogen의 비교 ▲루비스의 개발 히스토리 ▲루비스 라인업 ▲설치병원 사례 및 케이스▲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KIMES에서 선보인 루비스가 치과 뿐만 아니라 모든 외과분야에서 다양하게 전문화된 LED Light System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학회 참가 뿐만 아니라 루비스(Luvis) 및 LED를 소재로 한 심도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KIMES 행사기간 중 600여건의 상담을 이뤄냈으며, 수억 원의 구매 상담과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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