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로 만드는 100년 대계 행복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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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이로 만드는 100년 대계 행복 미소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5.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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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지난 26일 ‘바른이의 날’ 행사 개최…생애 첫 교정 주기 설명 및 바른이를 위한 구강검진 실시·인형극 통해 구강건강 지키는 법 설파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회 바른이의 날-미소 리본 캠페인’이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아동들과 보호자가 참석한가운데 성공리에 열렸다.

‘생애 주기별 교정치료를 통해 바른이를 형성하고, 100세까지 아름다운 미소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한다’는 모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6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교정치료 시기 설명과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신문과 잡지 인터넷 등에서 교정치료에 관한 많은 기사가 넘쳐나고 있지만 좋은 정보와 잘못된 정보가 혼재해 혼란이 야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쳐 발생되는 부정교합과 악안면 기형의 폐해와 예방법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황충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교정치료의 이해와 시행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바른이의 날 행사는 올바른 교정치료의 이해와 시기 적절한 교정치료 시기를 파악하고, 잠재돼 있는 구강내 질환을 미리 인지해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르게 배열된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교정학회와 바른이 봉사회는 대국민 구강건강이 이뤄지는 그 날까지 꾸준히 행사를 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설파했다.

▲ '생애 주기 별 교정치료 시기'에 대해 참가자와 교정학회 관계자가 상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참가한 아동을 대상으로 장기자랑과 뮤지컬 공연, 무료 구강검진이 펼쳐졌으며, 바른이 봉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정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 교정지원 사업의 수혜자들이 나서 적절한 교정치료의 필요성과 바른이 봉사회의 교정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펼쳐졌다.

▲ '바른이의 날-미소리본 캠페인' 전에 열린 치과위생사 대상 학술강연회.
한편, ‘바른이의 날’ 행사 직전 열린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술강연회는 스탭으로서 알아야 할 교정치료 이해와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팁 등이 공개돼 참석한 치과의생사들의 관심과 성원을 얻었다.

▲ '바른이의 날-미소리본 캠페인' 비전 선포식.

▲ 구강검진을 통해 '교정치료 시기'와 '충치' 등을 살펴보고 있다.

▲ 밝은 미소, 100세까지 유지하도록 양치질과 구강검진 열심히 실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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