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강보험 우수성 ‘전세계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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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 우수성 ‘전세계로 전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6.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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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오늘(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베닌‧가나 등 아프리카 국가도 최초 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오늘(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제1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참가국 및 참가자 수
아시아·태평양·중동·유럽을 포함한 25개국 공무원, 교수, 의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57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의 보건부 고위정책자문관이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배우기 위해 참가하며, 아프리카 국가인 베닌, 가나, 나이지리아, 튀니지도 최초로 참가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한국의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제도 소개 ▲보건의료체계를 포함한 국제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강의 ▲공단 본부 및 지사·일산 병원 등 현장견학 ▲연수생 자국제도 소개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교수진 외에도 WHO, UNESCAP, ISSA 등 국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초빙됐다.

김종대 이사장은 “국제연수과정이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대표 연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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