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12일 토론회…강릉대팀 등 4팀 연구결과 조율
국민이나 치과의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방안"은 무엇일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오는 12일 저녁 8시 민변 소회의실에서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내부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재 4개 팀이 진행 중인 연구 결과를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현재 노인틀니 보험급여화와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신호성 박사팀과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팀, 연세 치대팀 등이 참석해 그간 연구한 결과들을 발표하게 된다.
건치에서는 김용진 집행위원장이 그간 건치 차원에서 표명한 입장들을 정리해 하나의 안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4가지 입장의 장단점들을 분석하게 된다.
건치 김철신 정책국장은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을 공유하는 한편, 합당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들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면서 "이날 토론회 이후 보다 정밀한 몇차례의 연구작업을 거쳐 이달 내에 건치 입장을 확정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치는 내부 입장이 확정 되는대로 오는 6월경 치협과 시민사회단체, 정부·정당이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틀니 보험급여화'를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구성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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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국에서 토론회 날짜와 장소, 내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면서는 연대팀에 대해서는 섭외자체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즉, 주최측의 섭외노력에도 불구하고 참석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토론회의 성격과 내용이 변하여, 굳이 연대팀까지 섭외하지 않고 건치 내부의 내부토론회로 성격을 규정한것입니다.
기사가 나온시점에는 이미 토론자와 날짜, 장소가 모두 확정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준비단계에서 기사가 작성된것도 아니고, 토론회 이야기가 처음 나온지가 상당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5월 2일 기사를 굳이 내보내신다면, 다시 확인과정을 거쳐야 했을것입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하는지가 전부 틀린 기사가 작성된것은 심히 유감스러운일로서 토론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무척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부디 좀더 정확하게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