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체부품소재 현황과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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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체부품소재 현황과 미래 모색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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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RIS 사업단, 오는 28일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 생체부품소재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되기 위한 혜안을 모으는 자리가 열린다.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은 오는 28일 전남대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광주 테크노파크와 함께 ‘2013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광주광역시 생체부품소재 산업이 신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중국, 일본, 마케도니아, 미국, 한국 등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에 저명한 연구자와 임상의를 초대해 국내외 선진기술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고로 생체 의료용 소재부품이란, 각종 질병이나 고령 장애 등으로 인해 제거되거나 손상된 부분을 대체 또는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용 소재부품으로, 인공관절 스텐트 생체세라믹 등 경조직 대체용 제제 및 부품 인공혈관 인공기관 생체용 센서 등의 일부 대체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생체 재료 및 조직재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미래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상원 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광주지역 생체부품소재산업이 활성화돼 광주의 미래의 먹을거리 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한다”며 “생체부품소재 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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