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위해 요코하마 장애인센터 방문키도
스마일재단(이사장 임창윤, 이하 스마일)이 오는 13일 치아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스마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구강보건증진기금 모금행사인 ‘장애인 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13일 개최될 서치 치아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에 전달할 전동휠체어는 (주)케어라인의 전동휠체어로 저소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일은 현재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전국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를 위해 지난달 18일 일본 요코하마의 장애인치과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일본 장애인치과학회 마사카주 이케다 전 이사장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스마일 임지준 사업본부장은 일본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 및 장애인치과진료현황에 관한 자료를 전달받았다.
또한 요코하마의 선진시설과 시스템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향후 스마일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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