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서울대 치과병원서 제3차 남북치의학 포럼 개최…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이왕재 소장, ‘북한 보건의료 현황’ 강연 예정
남북치의학교류협회(상임대표 김병찬 이하 치교협)는 다음달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제3차 남북치의학 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주)현대아산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선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이왕재 소장이 ‘북한 보건의료 현황’을 발표하고, 통일교육원 정은찬 교수가 ‘북한의 구강과 현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관련 문의는 치교협 김선 사무총장(전화 031-314-2275)에게 하면 된다.
한편, 치교협은 2001년 7월 11일에 창립된 단체로 2005년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를 개소하고 남북치의학교류와 북한주민 치과진료에 헌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구강의학과 구강보건위생 및 예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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