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재단, 29~31일 63빌딩서 Global Health Conference…구강분야는 30일 오후 2시 진행
한국건강증진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63빌딩에서 ‘비전염성질환’(NCDs)를 주제로 Global Health Conference(GHC)를 개최한다
NCDs는 2011 UN 고위급 회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건강 토픽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요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에 맞추어 우리나라도 NCDs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날 GHC도 이의 일환이다.
이번 GHC에서 특히, 구강질환 관련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데,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먼저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한상균 과장이 ‘우리나라 구강건강 실태 및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배광학 교수가 ‘구강보건분야 연구동향과 당면과제’를 발표한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될 패널토의는 ‘미래 국민행복을 위한 구강보건분야의 스마트한 준비’를 주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신 정책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순희 부회장, 강동구보건소 조종희 소장, (주)리앤컴 이준경 대표이사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석 희망 자는 메일 wony04051@nate.com이나 전화 02-3781-3552로 성명, 소속, 직위,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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