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진료단 오는 20일 빈딩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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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진료단 오는 20일 빈딩성으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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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진료 등 의료계 전체로 확산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필경, 이하 베트남연대) 제5기 베트남진료단(단장 조기종, 이하 진료단) 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9일 동안 베트남 중부지역 빈딩성 안뇬현 의료센타에서 진료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사스 여파로 진료활동을 포기했던 제5기 진료단은 26명의 치과진료단 외에도 15명의 청한 소속 한의사진료단과 인의협 소속 3명의 의사들이 진료단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총 5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송필경 대표는 “이전 진료단에서는 치과와 함께 한방진료도 진행하고 내년의 양방진료를 위해 3명의 의사들이 참가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뜻이 의료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중요한 시졈이라고 이번 진료단 구성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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