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로 도약! CDC 2013 개봉박두
상태바
국제대회로 도약! CDC 2013 개봉박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10.26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CC 그랜드볼룸서 전야제 행사…3개지부 회원 등 200명 참가 성공대회 다짐

 

▲ 강석만 회장(우)이 인사말을, 이상훈 조직위원장(우)이 행사 소개를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중부권 3개 치과의사회가 공동 개최하는 CDC 2013가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3개지부는 공식 행사를 하루 앞두고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전야제 행사를 갖고 성공대회를 다짐했다.

3개 지부 회원,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전야제 행사에서는 강석만 대회장의 인사와 이상훈 조직위원장의 CDC 연혁 및 행사 소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과 대전광역시 노병찬 행정부시장의 축사, 케잌 커팅, 기념공연이 이어졌다.

강석만 대회장은 “올해 CDC는 중국 상해교통대 오일균 교수 등 처음으로 해외의 연자가 강연하는 국제대회로 탈바꿈했다”며 “이제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에서도 세계의 치과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올해 대회의 슬로건을 ‘CDC와 함께 한 단계 더’라고 정했는데, 11년 된 천천히 급하지 않게 기운 CDC가 꾸준히 더 발전하길 기원하기 위한 구호”라며 “중부권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하공연에서는 단국 치대 한우리 봉사단 회장인 원호연 원장 가족의 공연과 팬트라움 팬플룻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CDC 2013에는 국내외 12명의 유명연자가 초청돼 각 분야별 수준 높은 학술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강연장에서는 서봉현 원장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술식’을, 오일균 교수가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정철웅 원장이 ‘임플란트의 다양한 실패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2강연장에서는 최점일 교수가 ‘벌어져서 보기 싫은 앞니 그 해결책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법’을, 이종엽 원장이 ‘보철물 지대치의 술후 과민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황현식 교수가 ‘Mini Tube Appliance’를 소개한다.

3강연장에서는 김영균 교수가 ‘자가치아 골이식술의 고찰’을, 권훈 원장이 ‘개원의를 위한 소아치과학’을, 이우철 교수가 ‘One file Endodontics’을 주제로 강연을 벌인다.

특히, 4강연장에서는 직원과 원장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되는데, 조재현 원장이 ‘생존을 위한 치과 건강보험’을, 진상배 원장이 ‘2013 치과보험정리(레진상 완전틀니, 부분틀니)’를, 윤홍철 원장이 ‘새로운 예방과 관리술식을 통한 환자관계 증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가 펼쳐지며, 53개 업체 157개 부스가 참가해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원호연 원장 부부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팬트라움 팬플룻 앙상블 공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