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시아대회 성공 개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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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시아대회 성공 개최 주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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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촉두하악장애학회 홍삼표 회장

회원들의 호응이 좋은 것같다.

그동안 류마티스학과 재활의학 분야 등 관련학문에 대한 연자를 초청해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도 근막동통을 치료하는 의과의 연자를 초청하는 등 구강안면통증을 치료하는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근막동통에 대한 시술을 주제로 선정해 실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회원들의 호응 뿐 아니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치과와 의과의 임상의들간 활발한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회장에 연임됐는데….

그동안 분과학회 인준과 치의학계의 학문적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직 확실히 이룬 게 없어, 더 주력하라고 회원들이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으로 안다.

분과학회로 인준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할텐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회의 내용을 '교합'과 혼동하는데, 엄연히 다른 분야다. 현재 구강내과학회지에 우리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타당성과 계획을 검토해 독자적인 학회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분과학회 인준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일정 및 방안 등을 연구할 생각이다.

2007년에 아시아대회를 개최한다고 들었다.

고명연 교수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에 당선, 올해부터 2007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2007년 아시아학회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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