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가족잔치 ‘해피워킹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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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가족잔치 ‘해피워킹데이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10.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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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동문 간판행사에 500여 명 참석…등반대회·오찬·바베큐파티·축하무대 등 이어져 '호응'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 이하 연아동문)의 연중행사로 자리한 ‘2013 해피워킹데이’가 지난 27일 열려 역대 최다 인원인 500여 명의 연아인이 참석했다.

 
‘엄마, 아빠 어디가? 함께 걷는 연세 둘레길’을 타이틀로 한 올해 행사는 오전 10시 연세대 치과대학 앞마당을 시작으로 청송대, 안산, 봉은사를 지나 다시 치과대학으로 돌아오는 ‘안산 등반코스’와 연세 캠퍼스의 자랑 ‘둘레길’을 걷는 ‘산책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세용 회장은 “연아인들이 모여 선후배 간 화합을 도모하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동문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제 해피워킹데이는 연아동문의 자랑이자 명실상부한 가족잔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행 및 산책 일정을 마친 연아인들은 신축된 치과대학 옆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오찬을 가졌으며, 이후 치대 앞마당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에 참석해 동문 장기자랑과 치대 동아리의 축하공연 무대를 즐겼다.

아울러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한 폼클레이 탈 만들기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에서는 1등 상품에 갤럭시노트 3대가 준비돼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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