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철학’ 미래를 향한 준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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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학’ 미래를 향한 준비 나선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1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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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오는 23~24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추계학술대회…7개 심포지움·2개 해외연자 특강 등 마련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오는 23일~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를 향한 준비’를 대주제로 201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7개의 심포지움 14개의 강연과 2명의 해외초청연자 특강, 치과위생사를 위한 8개 강연, 인정의 case 임상증례발표 등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23일에는 2개의 심포지움과 논문 발표 및 여송신인학술상 시상, 인정의 case 임상증례발표, 정기대의원총회가 진행된다.

‘총의치 보험 후 1년, 비법 전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심포지움에서는 원광대 이진한 교수가 ‘의치의 유지관리에 관한 실전테크닉’을, 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가 ‘보험 5단계에 맞는 제작 편하게 하는 법’을 제시한다.

▲ 왼쪽부터 전윤식, 박현식, 조리라, 장원건, 김형섭, 박찬진, 김현종.
‘고정성 보철, 심미에 대한 쉬운 해법’ 심포지움에서는 4월31일치과 이승규 원장이 ‘환자 입장에서 심미치료 효과적으로 해결하기’를, 마일즈스톤치과 장원건 원장이 ‘審美 쉽게 접근하기’를 발표한다.

이튿날인 24일에는 5개의 심포지움과 2개의 해외초청연자 특강,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Session이 진행된다.

‘digital dentistry의 현주소는?’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심포지움에서는 하임치과 박현식 원장이 ‘one-day 보험 어디까지 왔나?’를, 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이 ‘구강스캐너 그 가능성과 현실‘을 발표한다.

’극소의치보험 알차게 대비하기‘ 심포지움에서는 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가 ‘보험시대 치료계획‘을 연세 치대 김지환 교수가 ‘부분틀니 보험 6단계 제대로 이해하기’를, ‘캐드캠용 재료의 심미성과 경제성’ 심포지움에서는 경희 치대 김형섭 교수가 ‘지르코니아 착색 기술의 발전‘을, 공릉서울치과 이승근 원장이 ’이노비움과 대체 금속재료의 가능성‘을 강연한다.

▲ 왼쪽부터 박상원, 권용대, 김종엽, 이승규, 이진한, 이승근, 김지환.
‘임플란트 보험화 시대,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 심포지움에서는 경희 치대 권용대 교수가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나의 환자는 누구인가?’를, 전남 치대 박상원 교수가 ‘임플란트 보험준비 실태’를 발표하고, ‘효과적 보철을 위한 협진-교정, 치주’를 주제로 한 마지막 심포지움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전윤식 교수가 ‘교정을 이용한 심미 보철 쉽게 하기’를,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치주처치 선택에 따른 심미적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초청연자 특강으로는 UCLA치대 Takahiro Ogawa 교수가 ‘Implant Surface Activation by UV light’를, 가나가와치대 Jiro Abe 교수가 ‘Combination of Mandibular Complete Denture, its Retentive Suction and BPS’와 ‘Optimizing Denture Fabrication Techniques with Mandibular Suction Mechanism and BPS’를 제시한다.

▲ 왼쪽부터 Jiro Abe, Takahiro Ogawa 교수.
이 밖에도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session에서는 ▲소비의 상실시대, 내 환자가 움직이는 소개마케팅 패러다임의 빅뱅 ▲치주-보철 복합환자의 보험진료 및 청구요령 ▲치과 트랜드에 따른 의료서비스 디자인 ▲(강화된)보험청구 실무에 도전한다 ▲의료분쟁 예방시스템 ▲건강보험 완전틀니/부분틀니의 실제 적용 ▲다양한 보험재료, 알아야 상담합니다 ▲점점 커지는 치과 사보험 제도 “아는 것이 힘이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2점, 보철학회 10점, 대한치과의생사협회 2점의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등록문의는 보철학회 사무국(02-569-1604 or 15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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