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연수회 성료…효과적인 진단부터 턱관절세정술 마스터 과정 실습 강연
물리치료와 턱관절 스프린트로도 치료가 잘 안 되는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같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의 노하우가 개원의들에게 공개됐다.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제7기 연수회를 개최하고 ‘턱관절 세정술의 모든 것’을 집중 조명했다.먼저 16일에는 턱관절장애의 효과적인 진단 및 턱관절세정술을 위한 스프린트 치료 실습 강연이 열렸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마스터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첫 날 여는 강연에서는 정훈 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물리치료 ▲스프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술 ▲턱관절외과수술 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감별하는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훈 박사는 “실습중심의 강연으로 턱관절세정술의 완전 마스터 과정을 마련했다”면서 “턱관절세정술 후의 스프린트 치료 노하우까지 마스터 할 수 있어 개원의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의 국제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아 결성된 포럼으로 그간 총 6기에 걸쳐 턱관절연수회를 개최했으며, 일본 국립동경의과치과대학과 국립후까이도대학의 턱관절클리닉을 방문해 연수교육 및 인적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아울러 6기 연수회에서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턱관절학회에 대거 참석해 학술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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