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치전원, 대련의대와 학술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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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치전원, 대련의대와 학술교류 협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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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 치의학 연구 활성화 기대

▲ 주은신 원장과 오원만 원장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원만)이 지난 11일 중국 대련의과대학 구강의학원(원장 주은신)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 위치하고 있고 산하 중점대학중의 하나인 대련의대는 지난 47년 창립된 고급의학전문 종합대학으로 25개의 과학연구소가 설치돼 있으며, 이미 기초 연구 등의 과학기술이 상당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생태학, 종양학 및 항암제 연구, 면역학, 세균학, 동서의학의 결합, 외과의연구 등의 분야는 국내 선진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련의대 산하 14개 학원 중 치과대학급인 구강의학원은 지난 85년에 설립돼 48명의 패컬티가 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강기초의학과는 랴오닝성의 중점 학과이기도 하다.

전대 치전원은 이번 교류협정 체결로 학생임상교육(Field Study)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전대 치전원 오원만 원장은 "양 학교의 공동연구로 치의학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당된다"면서 또한 "양 대학의 우호협력관계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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