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의학의 미래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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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의 미래 집중 논의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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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D, 오는 7일 부·울·경 지부 주최로 추계 학술집담회…체어사이드 CAD/CAM의 현주소 모색

 

체어사이드 CAD/CAM을 비롯한 파노라마 CT 등 디지털 치의학의 현주소와 미래 로드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 지난 2월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열린 KADD 춘계학술대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 이하 KADD)가 오는 7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강연장에서 ‘2013년 부·울·경 추계 학술집담회’를 열고, 현재 치과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디지털장비의 현황과 미래 치의학 비전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KADD 부·울·경 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학회 창립 이후 제시됐던 디지털 치의학 관련 현황 및 향후 변화될 디지털 치의학을 참가자와 연자가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한웅 원장은 ‘Chairside CAD/CAM의 활용’을 주제로 현재 치과 디지털화 변화의 지표인 체어 내 CAD/CAM 장비의 현주소와 이를 활용한 진료 변화 등을 소개한다.

이어 허영준 원장은 ‘디지털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파노라마 CT를 비롯해 CAD/CAM, 서저리 프로그램 등 디지털이 접목된 치과진료의 현황을 제시하고, 향후 치과진료에 있어 도입 될 디지털 장비의 흐름을 소개한다.

KADD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분야의 흐름에서 디지털 장비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바뀔 것인지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Chairside CAD/CAM 등 술자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고려한 장비들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등을 알리는 데 포커스를 맞춰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KADD는 치협 학회 인준작업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내에 인준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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