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QI 활동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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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QI 활동 ‘최고’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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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병협 주관 QI 학술대회서 구연발표 2위·포스터 우수상 영예…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방안 제시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활발한 QI 활동을 토대로 국내 대표 치과병원으로 우뚝 섰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2위와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2개 부문 석권은 오랜 역사를 지닌 치과병원 중에서 설립된 연도가 가장 짧아 더 가치가 있다는 게 대회 참가자들의 첨언.

또한 현재 치과병원에서 운영중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대회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고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했으며, 현재는 활발한 QI 활동과 환자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토대로 서울 강동지역을 비롯해 하남시와 경기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병원에 걸맞게 외국인 환자를 위한 프로세스도 구축, 최단 기간 체류를 위해 내원 횟수를 최소화하고 해외 환자가 원하는 치과치료를 완성도 높게 제공하는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국제적 선진 진료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날 대회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이예원 치과위생사가 ‘초진 환자 및 외국인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 2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교정 양치질은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최윤서 치과위생사가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QI부장으로 활동중인 보존과 박상혁 교수는 “많은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원내 Q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 학술대회 상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2014년에도 환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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