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대한약사회 대강당서 ‘영리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예정…향후 투쟁방향 제시 예정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가 각 지부장들과 함께 이달 5일 예정된 전국 분회장 긴급결의대회 진행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지난 2일 오후 2014년 갑오년 제1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법인약국 등 현안에 대한 상호간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강봉윤 홍보위원장으로부터 영리법인약국과 관련한 현황 설명을 듣고, 김대원 부회장으로부터 투쟁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응책을 함께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가 겪었던 많은 현안 가운데 정부의 법인약국 추진은 약사와 약국의 미래와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현안이라고 생각한다”며 “5일에 있을 분회장 긴급결의대회 진행과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한 지부장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되는 ‘영리법인약국 저지 전국 분회장 긴급 결의대회’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전국 분회장 긴급 결의대회서는 강봉윤 홍보위원장의 영리법인약국 관련 현황 설명 및 김대원 부회장의 투쟁 방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로부터 질의를 받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며, 앞으로의 방향 설정을 위한 3분 발언대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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