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 이젠 ‘세계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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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 이젠 ‘세계로 미래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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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종합학술대회 7월 16~17일 그랜드힐튼호텔서
▲ 치기협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준비위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술대회의 제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이하 치기협)가 오는 7월 16일부터 이틀간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치기협’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립 4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명의 해외연자 등 27명의 저명연자들이 ‘완전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프란트 보철치료의 Key point'(연자 정창모 교수) 등 세라믹과 심미, 보철, 임프란트 등 치기공학 분야 전반에 걸친 강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행사장 4층에 위치한 464평 규모의 컨벤션센터에는 80개 부스가 참가하는 기자재전시회가 열려 학술대회 기간 최신 치과기공재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기공사들에게 가장 문제가 도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 건강체크를 하는 부스와 법률 및 노무관리에 관한 퀴즈이벤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4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만큼 학술대회 전날인 15일 오후 6시부터 ‘40주년 기념 야외 축하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변태희 학술부회장 이하 준비위)는 지난 17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부터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성대하게 치러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위 변태희 위원장은 “전국 시도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6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접근성과 휴식공간 마련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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