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이국적 풍경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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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이국적 풍경에 빠지다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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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전시 작품 조규철 작가의 'On the Road'…‘이국땅에서 마주쳤던 풍경‘ 유화로 옮겨져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치과병원)이 3월의 전시로 조규철 작가의 'On the Road'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될 작품들은 조규철 작가가 10여년 동안 이국땅에 거주하면서 마주했던 풍경을 여행후기처럼 그려낸 유화들이다.

 조규철 작가의 '남불여행'

조규철 작가의 작품들은 이국의 풍경을 짧은 기간 머무는 여행객들의 사진 속 풍경과는 다르게 삶의 일상공간으로 재현된 것들이다.

특히, 전철역 부근 카페의 향긋한 크로와상 냄새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행, 비 내리는 2월의 우울한 파리 밤거리, 노란색 캠핑카 등의 이미지들이 작품 속 풍경에 추억처럼 숨어 있다고 한다.

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생기를 불어넣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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