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신문, 동창회 선거 ‘탈피‘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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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신문, 동창회 선거 ‘탈피‘ 앞장선다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3.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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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선거기사 내 출신학교 및 졸업년도 기입 배제…공정한 기사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힘 보탤 예정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및 지역치과의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건치신문(대표 전민용 이하 본지)은 동창회 선거 탈피와 정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본지는 지난 6일 편집회의를 갖고 축제로 치러져야할 치과계선거가 동창회 선거로 전략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이후 모든 선거 기사에서 출신학교와 졸업년도 기입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책대결이 향후 치과계 선거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공정한 기사 작성과 편집에 집중할 방침이다.

본지 전양호 편집국장은 “선거의 핵심은 정책과 비전 제시를 통한 회원들 설득에 있는데, 언론에서 동창회 선거를 조장하는 부분이 있었음을 자각했다”며 “앞으로 본지는 선거 국면에서 더욱 공정하고 중립을 지키는 언론의 정도를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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