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를 회원에게’ 이상복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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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를 회원에게’ 이상복 후보 출정식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3.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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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 ‘선거 승리’ 다짐 …서치, 13일 정책토론회·22일 정기총회 개최

 

36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이상복 후보(이상복치과)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선릉역 부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서치 회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이원균 고문은 출정사를 통해 “요즘 치과계 및 의료계가 엄중한 시기에 처해 있는 와중에 이상복 후보가 출마를 결심한 것은 참으로 잘된 일”이라며 “이상복 후보와 부회장 후보들은 사심 없이 봉사하고, 겸손하며 정의로운 이들인 만큼 강력한 서치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 서치 회장인 정철민 회장도 축사를 통해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질 이번 선거에 회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정책선거를 통해 건전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하며, 선거는 축제인 만큼 회원들이 단합이 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철민 서치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구회장 협의회 한정우 협의회장, 서울치대 박건배 동창회장, 연세치대 정세용 동창회장, 치협 최치원 대외협력이사, 치협 박경희 보험이사, 치협 김순상 선거관리위원장, 서치 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 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 경희치대 최호영 명예교수, 경희치대 박상진 명예교수 등 치과계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복 후보는 “서치가 변화하고 개혁돼야 한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비등했지만, 그 누구도 지난 12년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며 ”이에 저는 화원들과 함께 어려움도 즐거움도 함께하고 회원들이 주인인 서치를 만드는 중책을 감히 떠맡으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어떤 모임이나 단체도 변화와 개혁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전망도 없다”며 “저는 서치 회원들과의 소통 속애서 귀를 활짝 열고 마음을 경청하고 중지를 모아 변화와 개혁을 이뤄 서치 혁신의 토대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치는 오늘(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36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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